동해산재병원알리미.

[태백산재병원] 간호팀 -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는 ~

설운암 2010. 12. 7. 10:05

2010.12.02(목)15:30에 강원도 간호사회 제 4지구 학술세미나를 태백산재병원(팀장 홍애란)에서 개최하였다.


 동해, 정선 등에서 참석한 간호사 100여 명은 강원대 차장섭교수의「조선시대여성의 지위」라는 주제로, 간호사이기 전에 한 여성으로서 올곧은 삶을 이어온 우리 선조의 품격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보기 드문 족보의 종류를 선보이며 해박한 지식과 촌철살인의 유머를 곁들이며 우리의 뿌리를 찾아가는 재미난 여행을 함께했다.


 지금을 사는 우리의 몫은 합리성에 바탕을 두었던 전통을 한 단계 상승시켜 품격 높은 삶의 주체가 되어야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미래의 간호사상을 풍요롭게 그리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공감대를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