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찌,암벽에 추억.

외설악 칠형제봉 등반...

설운암 2010. 11. 5. 16:52

 

 

 

   보름인지 둥근달을 보며 칠흑같은 어두운 밤을 헤드램로 어둠을 밝히며...04시40분 비선대 통제소를 통과합니다.

 

   일출이 밝아오자 거대한 울산암과 백미폭이 그위용을 들어 냅니다..

 

 

 

   울긋불긋 단풍과 거대한 바위군들...단풍도 멋지게 물들었습니다.

 

 

   천화대의 마지막 하강 범봉의 뒷모습니다.

 

 

   우리가 등반한 하며 지나온 칠성봉의 바위군들~~~

   거대한 암벽과 등반, 하강은 연속적으로 이어지고...장군봉,적벽,울산암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피캬츄바위..나름대로 이름을 붙혀 보았습니다. 뒷모습은 맞는거 같은데...앞모습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ㅎ

   등반성은 없지만 안자일롄으로..등반성이 없는 이런곳에서 사고로 많이 이어집니다..조심조심...ㅋ

 

   선배님과 나그네님...멋진하강...칠성봉은 최고난이도 5.8정도로서 초,중급 이면 간으한코스..2010-10-23일 외설악 칠성봉 등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