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 때문에 이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다시 용기를 내어 새 일을 시작합니다. 세상을 향한 불평의 소리들이 높아 나도 같이 불평하면서 살고 싶지만 딱 한 사람,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그 사람의 평화가 그리워 모든 불평을 잠재우고 다시 감사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온 세상의 모든 사랑도 결국은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한 사람이 되고 누군가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온 세상이 좋은 일로만 가득할 것입니다. *********************************************************** 지난번과 이번의 '딱 한 사람'은 「좋은생각」 '마음이 쉬는 의자'에 이미 썼던 글입니다. 가슴이 아리고 우울할 때 떠오르는 딱 한 사람이 있지요. 그로 말미암아 거칠고 메마른 내 가슴이 흘러내려 어느새 촉촉해지고 부드러워지지요. 그때 그가 '참 고맙다'는 생각을 하지요.

글 : 월간 《좋은생각》 발행인 정용철
출처 : 인터넷 좋은생각 사람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