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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순천병원] 취미교실은 나에게 시원한 청량제!

설운암 2009. 2. 24. 10:19
순천병원은 2.19(목) 14:00 진료지원팀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도자기공예교실을 개최했다.


  양재호 강사의 지도 아래 환자들은 직접 도자기를 도안하여 찰흙을 빚으며 머그컵, 그릇, 장식품 등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도자기 작품을 정성스럽게 만들어나갔다.

  이날 도자기공예교실에서 환자 및 보호자들은 서로의 작품에 대해 자유스럽게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환자는 "취미교실은 지루하고 힘겨운 병상생활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청량제와 같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하였다.

 

 매월 개최되는 도자기 공예교실은 입원환자들에게 흙을 만지며 자연과 동화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 동해병원
글쓴이 : 푸르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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