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 재활전문센터 특수재활교실에서 원예치료교실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번 주는 피부에 좋은 비누 만들기였습니다.
처음으로 만져보는 비누재료인
파우더와 글리세린, 오일 등을 잘 섞어 녹인 비누 베이스에 합친 후 다시
마비증세가 있어 손이 불편하신 분도 주위의 도움 없이 작업을 하신 첫날이었습니다
몸에 좋은 황토비누, 색이 고운 딸기비누, 피부에 좋은 진주비누 등을 작업하였으며,
딸기비누와 진주비누는 덜 굳어 다음 주를 기약하며 많이 아쉬워하셨습니다.
원예치료에 참석하는 환자들은 아프고 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치료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음 주는 또 무엇을 할까 기대하시며 박수로서 즐거운 수업을 마쳤습니다.
출처 : 동해병원
글쓴이 : 푸르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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