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찌,암벽에 추억.

실패한 범봉등반...

설운암 2012. 5. 18. 11:26

 

붉은벽에서 자라는 돌단풍~~

손에 잡힐듯 범봉은 아른거리듯 보이고...

범봉등반하기전 희야봉하강...

등반중 잠시대장님과 고뇌에 빠져봅니다...

같이한 동료들...

 

 

 

 

 

설악의 기암괴석과 절벽들~~~

 

석주길 능선에본 천불동의 봉우리들~~

희야봉하강 석주길 동반...

 

 

 

 

 

 

 

석주길 들머리를 알려주는 바위에 새겨진하얀글씨~~

먼동은 터오고....

아직도 계곡엔 흰눈들이 잔재해 있고~~

 

 

네번의 도전에도 실한범봉등반이다. 지금까지 천화대를 깃점으로 두번을 도전하였으나 실패 첫번째는 석주길 희야봉하강후 설악골로 하산

두번재도전 역시 석주길 희야봉하강후 하산 세번째도전 희야봉 하강점에서 도전 깨스와 비로인하여 범봉 전위봉에서 탈출 진일보한 등반이

었으나 실패 네번째 도전은 많은 시간과 등반파트너 등반실력 부재와 노령으로 시간을 단축 시키지못하여 실패하였다.

거대한산은 늘~그자리에 있다는사실 거대한산에 도전을 하려면 마음가짐과 실력 시간과노력 그리고 기상,

신의가오가 함께하여야 만이 등정이 가능한가보다.진정 나와 범봉은 인연이 없는건지..

아님 요원한것인지...? 2012,5,11~12,범봉등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