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설악산 마등령 조난 사망사고 구조사진입니다.
조난자 구조를 위하여 헬기에 탑승 하기전입니다.
헬기에서 내려서 한컷 촬영해봅니다..
수색을 하기위하여 접근중인 남설악구조대장님...
조난자 발견...
조난자를 발견 수습한후 먼저 고인에 대한 예를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난자를 수습한후 들것으로 험한길을 조심조심 이동합니다.
이사고는 2010년2월28일~3월2일까지 영동지역과 설악산에 내린 폭설로 무모하게 산행을 감행하여 일어난 조난사고로 3명이 산행에 나섰다가 조난당한 사고로 1명은 탈진 상태에서 구사일생으로 구조 1명은 사고발생 2~3일후 조난지점 약1킬로미터 지점에서 사망상태로 눈속에서 구조 나머지 1명은 수색을 계속 하였으나 많은 눈으로 수색에 난항을 격다가 수색중단후 설악산에 어느정도 눈이 녹은후 약 3개월후 6월쯤에 수색을 재개하여 조난자 사망 상태로구조, 이번 산행은 영동지역과 설악산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 기상예보에도 불구 산행을 강행여 하여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이어졌으며 특히 설악산 비선대를 통과 같이 산행을 하던중 잠사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우리일행은 죽음의 계곡으로 조난자 일행은 설악골로 진행 하였으며 우리 일행은 일기예보를 바탕으로 산행을 진행하여 죽음계곡에서 설동을 파고 1박후 대청봉 공략에 나섰으나 먼저내린 많은 눈으로 인하여 공략을 포기하고 29일 철수하였으나 조난자 일행들은 설악골로 진행하여 범봉 부근에서 1박후 마등령 쪽으로 진행하여 2박후 마등령에서 금강굴 방향으로 진행 하던중 마등령 사면쪽에서 눈사태를 맞아 일어난 사고로 사료됨! 이사고는 일기예보상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었으나 무리하게 산행을 강행하여 사고로 이어졌으며 특히 산행시 보온과 행동식 비상식량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좋은 교훈이다. 마지막 조난자는 발견당시 산행에서 취해야할 교과서 같은 행동은 모두 갖추고 있었으며 본인이 이사고를 접하고 안타까운것은 추위나 보온은 잘 준비를 한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체력을 장기간 유지 시켜줄수있는 행동식이나 비상식이 없어 생명을 유지 시키지 못한점이 못내 아쉽운 점으로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