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동해산재병원] 정월대보름 " 윷놀이 한판"

 

동해산재병원(원장 서경호)에서는 2월17일(목), 장기간 투병중인 입원환자의 심신을 위로하고, 새해의 희망과 각오를 되새겨 입원생활에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대보름 맞이 입원환자 윷놀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행사에서는 100여명의 선수가 참석, 4인1조를 구성하여 총 22개팀이 참가하였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펼쳤다.

 

 

 

 

 

 

 곳곳에서는 선수와 관중들의 기쁨의 환호성과 패배의 탄식이 교차되었고, 일찍이 탈락한 팀들은 한쪽 편에 마련된 수정과와 도토리묵(신세계푸드제공), 떡, 과일 등으로 다과를 즐기며 위안을 삼았다.

우승한 6병동의 엄주명 어르신팀, 준우승은 3병동 임상준 어르신팀에는 병원에서 준비한 상품이 전달되었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기뻐하였고, 진팀들은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서경호 원장은 “입원중인 환자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되고, 질병의 고통을 잊을 수 있길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