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0 민. 관 산악구조대 합동 경진대회 및 인명구조 시범훈련.
2010 민.관 산악구조대 합동 경진대회 및 인명구조 시범훈련.
(사)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강석호)와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제9회 산의 날’ 기념 산림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산림환경연구소(금강자연휴양림)일원과 대전시 갑천 둔치에서 ‘2010 민.관 산악구조대 합동 경진대회 및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가졌다.
등산인구 증가에 따른 각종 산악안전사고에 민(산악구조대), 관(산림항공구조대)간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배양과, 유기적인 공조체계와 산악사고의 유형에 따른 구조훈련 및 구조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경진대회에 앞서 (사)대한산악구조협회 강석호 회장은 산림항공본부 이경일 본부장으로부터 산악구조장비 대부 계약을 체결하고 구조지원차량 5대 등 71점의 구조장비전달식도 가졌다.
민, 관 합동 경진대회는 16일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구조대원과 산림항공구조대 각각 1개조, 9개 팀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경진대회 우승팀은 17일 대전시 갑천 둔치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산악안전 캠페인과 홍보책자 배부를 하고,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가졌다.
경진대회는 지상에서 산악구조대원들이 응급처치 후 헬기를 유도해서 항공구조대에 인계하고, 항공구조대는 호이스트 인양으로 후송하는 훈련으로 응급처치, 후송, 무선통신, 항공기 유도 등 5개 항목을 평가 하여 우열을 가렸다.
성적은 다음과 같다.
산악구조대 부문.
우승 - 산림청장상: 대구, 경북 산악구조대.
준우승 -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 경남 산악구조대.
산림항공구조대 부문.
우승 - 산림청장상: 영암 산림항공구조대.
준우승 - 산림항공본부장상: 원주 산림항공구조대.
지금 촬영한 이 장소는 자갈이 날아다닐 정도의 바람이다. 완전 똥바람 수준.ㅎㅎ
용도 설명과 구조장비 전달.
(사)대한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산림항공본부 이경일 본부장, 산림청 정광수 청장, (사)대한산악구조협회 강석호 협회장.(겨자색 파카부터 시계방향)
대구, 경남 연합 구조대. 이날 대원이 모자란 경남 구조대에 대구에서 2명 지원을 했었다. 결과는 준우승.
어디서 낯익은 왕발 헬멧이 보이고...,
대구, 경남 산악구조대 연합으로 대전 갑천 둔치에서 시범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