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순천산재병원]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

순천 산재병원 간호팀(팀장:오안순)에서는 직원들의 정성어린 후원으로 다섯 곳에 매월 밑반찬과 보호자 없는 어르신들의 간식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하고 있는 곳은 조례 사회 복지관, 인애원, 성산요양원, 인송참살이터가 있다.

조례사회 복지관은 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고, 간식 후원은 정신지체와 보호자 없이 떠도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인 인애원,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봉양 할 능력이 없는 분들이 많은 성산요양원에 하고 있으며, 최근 인송 참살이터에도 후원을 해 드리고 있다.

 

연향 요양 복지센터는 방문보호센터로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고 있다.

작은 정성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정을 나누고 있는 것이 우리 순천 산재병원 간호팀 직원들에게는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많이 가지지 못함을 부러워하거나 탐내지 아니하고 우리 가진 것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매월 관내 기관과 연결하여 행사를 하면서 좀더 많은 것을 베풀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