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악인의 추모비 와 인수봉산행...
북한산 에 자리잡은 산악인의 추모비..추모비를 통제 구역에 조성 해 놓아 평소에는 둘러 보기가 싶진 않습니다.. 서울 근교 산에 붙혀진 추모 동판을 북한산 기슭 한군
데로 모아 옮겨 놓은 것인데 찾는이가 없어 쓸쓸 하기만하다..
먼저가신 산악인을 기리며 추모비 앞에서..
거봉 14좌 완등 하나를 앞두고 낭가 파르밧에서 영원히 산화한 故고미영 대장님의 영전...
먼저가신 추모비 지역은 통제구역이라 평소엔 갈수 없지만 관리를 하시는 산악인 과 함께 했기에 가능 하였고 평소에도 북한산 과 인수봉을 등반이나 산행을 했지만 마
음 에만 두고 있었지 무엇이 그렇게 바쁜건지 오르 내리기만 하다가 이제야 짬을내어 둘러 보았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정고문님,세한선배님,류재숙님과 추모비와 인수봉 산장인 백운에집 용암문으로 이어지는 여유 있는 산행하였다..
백운에집 으로 가기전 나름대로 짜릿한 릿지길...
백운에집 에서 잠시시쉬 정고문님에 산행 이야기와 원정을 다녀온 이런 저런 이야기를 훈훈하게 해주신다..
잠시잠시 쉬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틈틈히 산행에 대한에 대지식고 설명을 듣다보니 어느덧 산행은 막바지로 접어든다..
인위 적으로 성냥곽을 쌓아 놓은듯한 서울의 시내를 배경으로....
오늘의 산행 종점인 용암문 에서 단체 사진과 개인 사진으로 산행을 마무리하고 하산을 시작 합니다.2010-12-12..굥교롭게도 12.12사태가 일어난 일자입니다.
북한산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