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에 추억...

강릉바우길~경포에서 송양초교~명군왕릉

설운암 2013. 8. 7. 17:19

 

 경포를 출발~선교장 가는방향으로 바우길은 시작되었다.

 

 요즘 전국적으로 지방천 살리기에 한창중이다.

노력에따라 1급수 에만 서식하는 어릴적 보았던 소금장수도~~ㅎㅎ

첫구간부터 안내가 잘 되어 있지않아 순탄치 만은 않은 길이었으며 하루에 특히

강릉대 에서죽헌 저수지의 들머리길 찾지못해 강릉대 좌측방향으로돌아 죽헌저수지를거쳐

다시 강릉대를 돌아는 알바도 병행하는 해프닝도 격었다. 그래서 하루에 종주할려던 계획을 바꾸어

토요일과 일요일로 나누어 종주를 하였다.

 

 

 

 

 이튿날도 집에서 출발 어제 찾다가 위촌리, 끊어진등로 찾아가 다시 시작 할려고갔으나

찾지못하고 뙤약볕에 알바만하고 원점 그래서다시 위촌리입구 쪽으로 들머리를잡고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어렵게 찾고 알바를 한끝에 찾아서 인지 무척이나 반가운 송양초교앞! 여기서 역으로 못찾은 죽헌저수까지 연결되는 길을 숙제하러 갈것이다.

 

 송양초교를 출발 한참을 지나 다시찾은 안내표지판 명주군욍길과 수목원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뙤약볕을 쬐이며 법륜사로 향하던중 이마을에서 한컷~~

 

 이루트의 종점인 명주군왕릉 가는길을 심스테파노길로 명명한 이유란다.

 법륜사에서 출발 까딱고개를 올라 전맘대에서 바라본 경포와 강문바다~~

 법륜사를지나 법륜사는 이름은 제법 그럴싸한데 아직은 좀 뭔가 어설픈것 같아 흔적은 남기지 않기로 하고 목만 축이고 잠시쉬고 간던길을

재촉하여 오늘 등로의 가장힘든 코스로 접어든다. 처음 가는길에 개념도 도없이 물과 행동식등 준비도 부족하여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행 하였고 워킹을 4시간쯤 하고 만난 오르막 산행길은 무척이나 힘들었다. 뭔가 중간에 힘든일이 생길것는 느낌이들어

오르기전 마을을 지나며 오이를 두개정도 준비를 한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예상은 적중하였다.(야생딸기)

 한참을 올라 내리막길로 내려서며 성산리와 보광리로 갈라지는 갈림길 이정표~~갈림길에서 보광리 방향으로 진행중 1.7킬로지나 영동

고속도로 강릉 휴게소를 지나니 종점인 명주군 왕를까지가 2.5킬로나 더진행을 해야한다는 이정표~집에서 늦게 시작한 관계로

해는어느덧 뉘웃뉘웃 5섯시 30정도를 가리키고 있어 잠시갈등을 한다. 준비된산행과 계획된 산행만이 안전을 보장한다는

이유를 너무나 잘알고 있기때문이다. 잠시 고민에 빠진다. 이길을 언제 다시올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진행하기로 정하고

발길을 제촉하여 산길의 2.5킬로를 40분만에 막바지 이정표에 도착하였다.

 마지막이정표~~완만하긴 하였지만 시간관계로 무척이나 빨리 걸었다.

 

 

 

 

 

문신 과 무신 문무백관의 호위속에 명주군왕릉이 보인다. 2013,7,20~21 이정표 찾기가 쉽지않아 힘들게 종주한 강릉 바우길 경포 난설헌에서

명주군왕릉까지~난설헌공원~경포~강릉대~위촌리~보광리~이틀간 약 40킬로를 도버로 종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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