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수요일) 크리스마스 전날에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압화공예를 실시하였다.
이날 압화공예를 통하여 꽃을 입혀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고 예쁘게 포장하여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프로그램 대상자를 여자 환우분들로만 선정하여 진행한 결과 집단간의 응집력과 친밀감이 더욱 높았다.
완성된 작품을 가지고 서로 집단활동을 하는 중에 한 환우분은 7년째 와상에서 병상생활하고 있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만든 커플 열쇠고리를 평생 간직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조그마한 이벤트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출처 : ♡세은이 세림이네♡
글쓴이 : 김진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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